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시티 FC/2013-14 시즌 (문단 편집) ==== 11월 10일 제 11 라운드 vs 선더랜드 AFC(원정) ==== [[선더랜드 AFC]] 원정에서 또! 또! 원정패를 당했다. 스코어는 1:0. 이로서 맨 시티는 11 라운드까지 원정에서 1승 1무 4패라는 어처구니 없는 전적을 기록하게 됐다. 실바와 나스타시치, 페르난지뉴가 부상을 끊은 상황에서 대신 밀너와 레스콧, 하비 가르시아가 선발 출전했는데, 이 변화가 맨 시티의 붕괴를 이끌어내며 패배를 기록하게 했다. 전반전에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하던 맨 시티는 선더랜드에게 한 번의 일격을 맞았다. 뒤에서 넘어오는 패스를 필 바슬리가 받아서 치고 들어갔고, 밀너가 이를 마크하다 넘어짐으로써 측면에서 완벽한 기회를 내줬다. 이를 바슬리가 잘 감아 넣음으로써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 이후 맨 시티는 계속해서 공격을 펼쳤으나, 거의 전부 수비 지역에 내려와있는 선더랜드를 결국 뜷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고 말았다. 결국 홈에선 깡패 같은 모습을 보이더니 원정에선 EPL 최약체로 둔갑하는(...)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실제로 맨 시티가 원정패를 당한 팀들은 카디프, 애스턴 빌라, 선더랜드, 첼시이다. 네 팀 중 세 팀이 11월 11일 현재 10위 아래를 기록하고 있는 팀들이다. 특히 이 날 패배한 선더랜드는 경기 당일까지 단 1승만을 기록하며 19위를 마크하던 팀(...). 원정에서는 이런 약체들을 상대로도 꼼짝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니 그저 답이 없는 수준이다. 벌써부터 선두권과의 승점차가 쭉쭉 벌어지고 있으니 원정 성적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우승권에서 아예 멀어지는 것도 시간문제일 듯 하다. 지금까지는 그나마 원정에서 약체들과 상대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중상위권 팀들과 원정에서 맞붙게 되면 어떤 헬 게이트가 벌어질지(...) 한 편, 판틸리몬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경기이기도 했다. 물론 맨 시티 선수단 전체가 매우 실망스러웠지만 첫 실점 상황에서의 판틸리몬의 수비는 매우 아쉬웠다. 측면에서 감아 쏜 슛이었고 충분히 막을 수 있어 보이는 슛이었음에도 그대로 흘려보내고 말았다. 안 그래도 페예그리니가 조 하트를 뺀 건 일시적인 것이라고 공언했던 상황인데, 오늘 판틸리몬의 모습은 자신이 힘들게 얻어낸 선발 자리를 더 불안하게 할 듯 하다. 분발해야 할 듯. 실바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 경기이기도 했다. 실바가 빠지자 마자 공격 쪽에서 맨 시티가 가졌던 활력이 다 사라져버린 느낌. 실바는 부상으로 4주정도 아웃될 예정인데, 이 기간동안 맨 시티는 또 고난의 행군을 하게 될 전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